<포사이, Phosai>
오랜만에 눈이 펑펑 내립니다.눈도 내리고 추운 겨울날 뜨끈한 쌀국수와 입맛을 돋우는 월남쌈 때리러 왔습니다.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와 백종원 아저씨도 인정한 쌀국수, 월남쌈 맛집입니다.천천히 주변 운치를 느끼며 경기 광주 퇴촌에 위치한 포사이 한 번 둘러보실까요?
<위치 및 주차, 영업시간 안내는 제일 밑에 기재해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포사이를 찾아가다 보면 다른 쌀국수 가게도 있는데요.
포사이는 도로변에 사진과 같은 간판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포사이 입구에는 이렇게 친환경 세제와, 초음파 세척기, 스마트 크리니와 같은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기본적인 방역 지침 외에도 방역과 청결에 더욱 힘쓰고 있었습니다.
많은 고객님들께서 더욱 안심하고 식사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았습니다.
손님들이 많이 찾는 맛집 인증 기계이지요~
테이블링으로 대기 등록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백종원의 삼대천왕이 새겨진 포사이 나무 간판과 널찍한 내부입니다.
군데군데 베트남 분위기를 살리는 그림들과 소품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으며
나름 살짝 이국적인 분위기도 납니다.
메뉴판에서도 뚝심이 보입니다.
잡다한 메뉴 없이
에그롤, 스프링롤, 웨딩쇼마이, 덮밥, 쌀국수, 월남쌈, 돼지고기 석쇠구이, 베트남 수육
이런 식으로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베트남 커피와 베트남 주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참 착합니다. 정말 착해요.
"월남쌈 (2인분) 22,000원 / 차돌박이, 양지 쌀국수 큰 그릇 9,000원"
채소와 야채 등 모든 식재료가 싱싱했으며 무엇보다 저 땅콩버터! 정말 맛있었습니다. 달달 고소하더라고요.배가 고팠던 나머지 라이스페이퍼에 다 집어넣고 싸 보려 했으나 역시나 역부족이었습니다.쌀국수의 국물은 자극적이지 않게 맛있었으며 면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이런 멘트는 처음 쓰는 것 같은데, 사진을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참고로 월남쌈, 쌀국수를 시켰을 때월남쌈이 먼저 빠르고 나옵니다.쌀국수가 나오면 사진을 찍으려고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시스템이 월남쌈 먼저 먹고 있으면 쌀국수는 천천히 텀을 두고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안 먹고 있으니 직원분이'혹시 안 드시는 이유가 쌀국수 기다리시는 거냐?' 물으시더니 바로 내와주셨습니다.같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메뉴 나올 때 같이 내어달라고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끝으로"
개인적으로
1. 가격 대비 양은 충분했으며 맛도 훌륭했습니다.
가격은 다시 봐도 참 착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소주 3,000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2. 직원분들은 외국인 분도 계시며 친절하였습니다.
3.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날은 남정네 둘이 왔기에
여자 친구랑 꼭 와보고 싶다는 생각과 부모님도 마실 겸 모시고 오고 싶었습니다.
눈도 내리고 추운 날씨에 운치 있게 맛있게 식사하고 나왔습니다.
"주소 및 위치"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영로 574
주차 OK
매일 10:00 ~ 20:00
포사이 연락처
031-767-9251
작성 MINO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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